활동소식 공지사항 뉴스레터(휴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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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아시아 인권옹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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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인턴후기] 2018 보이사비 축제: 방글라데시 차타공 선주민, 줌머(Jumma) 설날 축제 (2018.04.08)

2018년 4월 8일 일요일, 한국에서 살고 있는 방글라데시 치타공 선주민, 줌머(Jumma)인들은 그들의 새해 축제인 Boi-Sa-Bi를 축하하기 위해 통진 두레 문화센터에 모였습니다. 이 축제에는 줌머인을 지지하는 많은 NGO 관계자들이 초청되었으며, 특히 휴먼아시아는 이 자리에서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에서 살고 있는 줌머 차크마족 학교에 대한 교육 지원 사업 수행에 대한 감사장을 재한줌머인연대로부터 받았습니다 [사진 1. 명예 증서를 수여받고 있는 휴먼아시아 권소미 사무국장] 보이사비 축제를 통해 같은 줌머인들이 어떻게 세계 여러 다른 나라에서 전통을 유지하며 그들만의 지역 사회 공동체를 형성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특히, 인간은 소속감이나 공동체 의식을 갖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가운데, 세계 속에서 줌머인의 삶의 모습은 사람과 공동체가 서로 어떻게 서로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훌륭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2. 줌머인들이 함께 부르는 줌머인 민요] 축제의 한 순서로, 프랑스와 한국의 줌머인 활동가들이 함께 참석한 토크쇼가 열렸습니다. 그들은 고향에 있는 줌마 사람들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고향을 떠나 각자가 살고 있는 나라에서의 줌머인으로서 삶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들은 고향에서 직면한 끔찍한 상황으로 인해 타국으로 강제이주를 해야했습니다. Chittagong Hill Tracts(치타 공 힐 트랙트)의 줌머 사람들은 자유를 억압당하고, 빈번히 폭행과 고문을 당하는 등 끊임없이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7년에는 97명의 젊은 인권 활동가들이 체포되어 고문 당하고, 일부는 살해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1월에 두 명의 젊은 여성들이 방글라데시 군인에 의해 집에서 강간당했습니다. 1997년 줌머인들과 방글라데시 정부 간의 평화 협정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협정이 시행되지는 않았습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줌머인들이 자유를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줌머인들은 그들이 기본적으로 군대에 의해 통치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한 줌머 난민은 “나는 본국인 방글라데시에서 소수 민족으로 간주되며, 어디를 가든 여전히 소수이고 난민으로도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상황이 너무 힘들고 어렵다”라고 토로했습니다. 한편, 토크쇼는 한국 정부와 지역 사회 공동체에 줌머인들이 한국에서 축제를 함께 즐기고, 정체성을 유지하며 머물게 해준 것에 감사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정부와 지역 사회 공동체가 계속해서 그들을 지지하고, 현재 장기적인 일자리를 얻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를 기대합니다. [사진3. 줌머인 활동가들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 중인 모습] 토크쇼가 끝난 후, 어린이 노래, 솔로 댄스 그리고 여성들의 그룹 댄스 등 전통 공연들이 열렀습니다. 이 공연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에서 난 1.5 세대 줌머인 청소년들에 의해 이루어 졌다는 것입니다. 모든 공식 순서가 끝난 후에는, 줌머인들이 모든 참가자들에게 줌머 전통 음식들을 제공하고 나누어 먹으며 줌머인의 식문화에 대해서도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4. 전통춤을 추고 있는 재한 줌머인연대 사람들]

2018.04.20

인도 SNEHA 학교 교사 역량강화 특별 워크숍 개최 (2018.04.16~17)

휴먼아시아는 지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인도 아쌈(Assam)주 틴주키아(Tinsukia)에서 SNEHA 산하 3개 학교(Diyun, Vidya Vihar, Vidya Mandir)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인권 친화적 학교(Human Rights-Friendly School)만들기를 주제로 국제교육개발협력 전문가인 홍문숙 박사님을 주 강사로 모시고 특별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숍을 진행하기에 쉽지 않은 환경과 상황이었지만, SNEHA 학교 교사들이 인권친화적이고 아동 친화적인 학교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매우 긍정적인 성과입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 교사들이 직접 작성한 단기, 중기, 장기적 인권 친화적 학교 만들기 목표들 중 단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계획들을 다음 워크숍 전까지 실제로 학교에 적용할 수 있도록 휴먼아시아는 계속해서 모니터링하며 지원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후원도 부탁드립니다. Teachers’ Empowerment Program: Intensive Workshop for SNEHA HUMAN ASIA organized Teachers’ Empowerment Intensive Workshop for 20 teachers from three SNEHA schools(Diyun, Vidya Vihar, and Vidya Mandir) in Tinsukia, Assam, India, from April 16 to 17. This workshop was held with Dr. Hong Moon-sook, an expert on international education and development cooperation, as the main lecturer under the theme of “Making Human Rights-Friendly School”. Although it was not easy to conduct the workshop, we were able to confirm that SNEHA school teachers have a positive attitude towards Human Rights-Friendly and Child-Friendly School. This is a very positive achievement. In addition, teachers created short-term, mid-term and long-term goals for their schools in order to create Human Rights-Friendly School environment. Human Asia will continue to monitor and support what they can do in the short term to actually apply those plans to the school until the next workshop. We kindly ask for your continuous interest, support and sponsorship.

2018.03.30

라오스 Vision Hill School 방문 및 그 외 기관 방문 소식 (2018.03.25~28)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휴먼아시아 권소미 사무국장과 노현제 간사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휴먼아시아가 운영을 지원해 온 라오스 팍세의 Vision Hill School 본교와 분교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 간에는 그 동안 운영지원을 해왔던 분교 운영상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분교에 재학중인 아이들에게 간식과 위생적인 식수 섭취를 위한 휴대용 정수 필터 물통 50개를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방문 간에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도심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라오-코리안 스쿨(교장 양금옥)을 방문하여 그 동안 휴먼아시아가 기증받은 영어 동화책 약 100권을 전달하였습니다.

2018.03.15

삼성꿈장학재단 2017년 글로벌 국외장학사업 중간보고서 제출 및 중간 보고회 (2018.03.15)

삼성꿈장학재단 2017년 글로벌 국외장학사업 중간보고서 제출 및 중간 보고회 지난 3월 15일 금요일 서울역에 위치한 삼성꿈장학재단에서는 2017년 글로벌 국외장학사업중간 보고회가 있었습니다.보고회는 사업을 수행 중인 각 기관의 중간 보고와 개발협력 컨설팅 전문가의 조언, 그리고 각 기관 사업 실무 담당자들 간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휴먼아시아에서는 권소미 사무국장과 국제개발협력팀 노현제 간사가 참석하여 2017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수행 중인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차크마족 교육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였고,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휴먼아시아는 본 사업을 계속 수행하는데 있어서 사업의 궁극적 목적을 놓치지 않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짚어보고, 2018년 글로벌 국외장학사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아이디어들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한편, 보고회를 가진 다음날(3월 16일)에는 그 동안 수행한 사업 내용과 애로사항들을 중간보고서로 잘 정리하여 제출하였습니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차크마족 교육지원사업의 1차년도가 절반을 지났습니다.앞으로도 계속해서 휴먼아시아는 인도에서 공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차별당하고 있는 차크마족의 교육을 위해서 열심히 달리겠습니다.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7.12.21

인도 차크마 난민아동 교육지원을 위한 후원의 밤 (2017.12.08)

12월 8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서울 마리나 클럽 & 요트에서 인도 차크마 난민아동 교육지원을 위한 후원의 밤이 열렸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인권신장과 다음세대를 위한 인권교육에 힘써온 휴먼아시아를 아끼는 많은 분들과 휴먼아시아 전현직 직원 및 인턴,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으며 KBS 엄지인 아나운서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2부 공연에서는 첼리스트 배일환, 바이올리니스트 황순빈과 비올리스트 강주이의 협연, 소프라노 김은미와 팝페라 가수 조성해의 공연으로 더욱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네오미오, UMF Korea, 파라다이스, 탐스클리닉, 까페드베르, SPK, 골든빈 커피, Estate Coffee 등 많은 기업들이 후원업체로 나서 후원해 주신 물품 판매를 진행하였고, 여기서 얻은 수익금 모두 인도 차크마 난민아동의 교육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휴먼아시아는 후원자들의 지원과 수많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아시아 인권을 개선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뜻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7 후원의 밤에 도움을 주신 분들> 강희국, 구정우, 김경애, 김민지, 김수영, 김영신, 김윤경, 김종엽, 김지아, 남승현, 대원외고, 동훈도스, 드림터치포올, 류성호, 박윤주, 박창현, 배일환, 백범석, 서창희, 오세원, 원애경, 유승화, 유제준, 윤석찬, 윤정원, 윤혜수, 이경은, 이남우, 이승원, 이우영, 이은성, 이인영, 이진영, 임유철, 장동진, 전현지, 정승원, 조규완, 조성해, 조용노(네오미오), 최민유, 최증원, 최지해, 최호준, 파파존스, 한성은, 한지민, 한혜원, 황양재, KIS(한국국제학교), KISJ(제주 한국국제학교)

2017.12.01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차크마족 교육지원사업 착수 워크숍 (2017.11.04~2017.11.11)

11월 4일(토)부터 11월 11일(일)까지 휴먼아시아 권소미 국장과 노현제 간사는 7박 8일의 일정으로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州) 다이윤(Diyun)과 만디르(Mandir), 비하르(Vihar) 학교를 방문하고 교육지원사업의 본격적 시행을 위한 착수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본 교육지원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의 글로벌 교육공동체사업으로 선정되어, 방글라데시 정부의 차별과 박해를 피해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에 정착한 차크마족 난민 아동들을 위해서, 낙후된 해당지역 전반에 걸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장기적 비전을 가지고 수행될 예정입니다. 차크마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인권 리더십 교실’은 기초영어 실력을 배양하고, 참여 교육 활동을 통해 난민 아동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을 교육 뿐만 아니라 인권에 기반한 교육환경을 수립할 목적으로 진행됩니다.▲교사 및 학부모 대상 ▲방과 후 교실 프로그램전체 프로그램 소개 모습 담당 교사 면담 모습이번 방문에서는 사업 수행 대상 아동 및 교사, 학부모 등을 초청하여 본 프로젝트의 취지와 기대효과 및 진행 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대상 아동들의 면담을 통해 교육의 목적과 더불어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 관리 및 평가를 위한 데이터 확보를 위해서 3개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인권온도측정 설문을 시행하였습니다.▲방과 후 교실 참여 대상 학생면담 모습 ▲SNEHA Diyun School 학생들 모습본 교육지원사업 수행지역인 Diyun이 속해 있는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 전역에서는 차크마인에 대한 인권 탄압이 오래도록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 인도 대법원에 이어서 2000년 델리 고등법원이 차크마인에게 시민권과 참정권을 보장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인권 상황이 나아지는가 싶었지만, 부여의 정당성에 대한 판결에 대해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정부의 불이행으로 이 판결에 불복종하며 차크마인을 비롯한 줌머족에 대한 탄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이곳의 줌머 인구 약 5만여명 중 2,500명 정도만이 시민권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크마 난민 아동들 대부분은 인도에서 태어났으나, 당연히 취득해야 할 시민적 권리를 받지 못하는 등 각종 정부의 혜택에서 제외되는 인권 침해 상황을 여전히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서도 교육열이 뛰어난 줌머 차크마인은 공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SNEHA School을 설립하여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 내에서 모범적 학교로 인정 받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의 운영비 부족 문제와 양질의 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요, 교사 역량강화 필요성 등 한 단계 더 발전된 학교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면으로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휴먼아시아는 본 교육지원사업을 통해서 SNEHA School에 인권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그 곳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2017.06.01

‘모라도’의 모자 기부 이야기

모라도는 엄선된 원사를 사용하여 패턴, 짜임부터 자사에서 개발하여 디자인한 특별한 니트웨어를 중심으로 고퀄리티의 여성복을 제공하는 50년전통의 브랜드입니다. 또한 모라도 니트만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트랜드를 창조, 감각적인 룩을 위한 모라도만이 가질 수 있는 “오직 하나의 포인트를 하나의 스타일에” 라는 새로운 디자인 정책을 지향합니다. 모라도는 자신의 회사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니트 위주의 옷이 생산되는 브랜드이기에 종종 옷을 만들고 남는 실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이왕이면 좋은 실로 필요한 것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얇은 실을 한데 모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모자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직원 한명 한명의 메시지를 담아 모자와 함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모자 100개를 휴먼아시아에 기부하여, 휴먼아시아는 인도네시아의 Kabanjahe지역으로 의료봉사를 가는 팀에 전달을 요청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모라도는 2달에 한번씩 100개의 모자 및 담요/기타 손뜨게 제품을 기부하시로 하셨습니다. 신생아를 위한 소중한 모자에 감사드립니다!

2017.04.20

차크마(Chakma) 어린이의 희망 노래 展 : 오프닝 (2017.04.12~25)

4월 12일부터 4월 25일까지 인사동 갤러리나우에서 “조의환 사진전|차크마 (Chakma) 어린이 희망의 노래 바뚜루뚜루! 展” 이 열립니다. 전시회 사진은 지난 2월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현지 조사를 간 휴먼아시아 팀과 동행한 조의환 작가님의 작품으로 인도의 풍경과 스네하 (SNEHA)학교 및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전시된 모든 작품은 구매 가능하며 모든 수익금은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의 줌머 차크마(Chakma) 학교 운영, 시설 보수 및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됩니다. 4월 16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바뚜루뚜루 전의 오프닝이 진행되었습니다. 휴먼아시아 서창록 대표님, 재한줌머인연대의 로넬 차크마께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조의환 작가님께서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현지 조사 여정을 모두 함께 하시고 사진전 준비를 위해 아낌없이 수고해주신 작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시회 오프닝 당일 준비를 위해 휴먼아시아 외국인학교연합 인권동아리 KIHA 친구들의 활동도 감사합니다.

2017.03.22

네팔 버디켈 및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 방문 (2017.03.18~21)

3월 18일-21일 동안 휴먼아시아 서창록 대표님과 권소미 국장님께서 네팔의 버디켈 휴먼아시아 사무소와 인도의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의 다이윤을 방문하였습니다.작년 4월 대지진 이후, 버디켈의 가옥 재건립을 위해 휴먼아시아는 캠페인과 모금운동을 했습니다. 공사현장과 마을을 둘러보며, 파타고니아/네오미오의 후원 물품을 전달해드렸습니다. 그리고 1호집 수혜자 수라야 너걸꼬띠와 2호집 수혜자 쁘러빈 뻐허리에게 현판도 전달했습니다.

2017.02.19

SNEHA 학교 사전조사 진행 (2017.02.10~19)

휴먼아시아는 작년 3월, 네팔 버디켈을 방문하며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의 줌 차크마족의 학교도 방문하는 일정이 있었습니다. 이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줌머 난민 단체인 재한줌머인연의 소개로 이루어진 것으로,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에서 시민권 및 교육권에서 배재되는 줌머 차크마족의 현실을 보고 휴먼아시아의 지원방향에 대한 고민의 출발이었습니다. 사전조사에 대한 지원을 받고 휴먼아시아는 새로운 프로젝트 매니저와 외부 전문가와 답사 팀을 구성하여 열흘간 인도 뉴델리 및 아루나찰 프라데시를 방문하여 스네하 학교에 대한 교육적인 지원 방향과 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 방문 일정동안 휴먼아시아는 스네하 학교 3군데와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의 다이윤, 비하르, 만디르에 위치한 학교) 인도의 교육부 및 지역 교육행정실을 찾아 각기 다른 학교의 실태와 니즈(Needs)를 파악하였습니다. 다이윤의 스네하 학교는 2003년에 설립되었고, 비하르의 학교는 2007년 그리고 만디르의 스네하 학교는 가장 최근인 2014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각 학교는 인프라 및 교육운영 등의 모든 상황이 상이해 서로 다른 지원 접근법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현지 조사를 마친 후, 3군데 스네하 학교 모두 열악할 상황이지만 이 학교들에 대한 현지의 인식은 매우 좋으며 해당 학교 교사들 또한 교육과 학생들에 대한 의지가 남다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지 교육부와의 미팅을 통해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또한 스네하 학교가 지역내에서 가장 뛰어난 교육 성과를 내는 곳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길지 않은 조사 일정이었지만 휴먼아시아와 스네하 양측이 스네하 학교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휴먼아시아는 향후 3군데 스네하 학교에 양질의 교육과 인프라가 더욱 구축이 되어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방향을 더욱 구체화 시킬 예정입니다.

2016.10.29

재한줌머인연대 (JPNK) 겨울부츠 기증 (2016.10.29)

지난 주 토요일 (10월 29일), 휴먼아시아 직원들은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재한줌머인연대(JPNK) 사무소를 방문하여 여성 겨울부츠를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줌머인(Jumma People)은 방글라데시 치타공산악지대(CHT)에 살고 있는 12개 소수민족을 일컫는 말로, 방글라데시어로 ‘화전농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불교를 믿는 줌머인들은 무슬림 다수민족인 벵갈족 및 정부로부터 종교적, 정치적, 문화적 탄압과 박해를 받고 있으며, 줌머인 일부는 고향을 떠나 인도 등 주변국으로 피난하여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현재 100여 명의 줌머인들이 난민지위를 인정받거나 또는 신청한 상태이며, 김포시에 재한줌머인연대(JPNK) 공동체를 꾸려 서로에게 의지하고 도움을 주며 그렇게 한국에 정착하고 자립해가고 있습니다. 이에 휴먼아시아는 수년 전 재한 줌머인들과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꾸준히 교류해오고 있으며 특히 ‘교육’ 측면에서 줌머인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1년도에는 김포시 재한줌머인연대사무소 안에 줌머인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인 ‘줌 도서관 (Jum Library)’ 건립을 지원하였으며, 매년 4월에 열리는 줌머인들의 명절축제인 ‘보이사비 (Boi-Sa-Bi) 축제’에 휴먼아시아 직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줌머인들의 문화와 전통을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해 7월부터는 휴먼아시아 청소년 인권동아리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김포시를 방문하여 영어, 미술 등의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포시를 방문했던 지난 주 토요일에도, 대원외고 인권동아리 학생들이 어린 줌머난민 아이들을 케어하며 열심히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 날, 휴먼아시아는 재한 줌머인 분들과 함께 한국에 있는 줌머인 및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에 거주하고 있는 줌머 차크마족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과 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으며,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며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휴먼아시아가 기증한 겨울부츠로 재한 줌머인 분들이 좀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합니다 . 재한 줌머인에 대한 후원에 관심 있는 분들은 휴먼아시아나 (humanasia@humanasia.cafe24.com) 재한 줌머인 연대 대표메일 (jpnk2@hotmail.com)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Post navigation

2016.06.01

제66차 유엔 DPI/NGO 컨퍼런스 후기 (2016 상반기 인턴 김도희) (2016.05.30~2016.06.01)

지난 5월 30일- 6월 1일까지 진행된 UN DPI/NGO 컨퍼런스에 함께 참여한 휴먼아시아 2016 상반기 인턴 김도희의 후기입니다. 휴먼아시아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삼일에 걸쳐 UN DPI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는 휴먼아시아에 들어와서 하는 첫 전시회 행사에 참여한다는 설렘과 많은 이들에게 휴먼아시아를 알릴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휴먼아시아 부스에 들리실까, 우리가 준비한 부스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물론 있었습니다. 저희는 부스 행사를 위해 휴먼아시아 로고와 SDG의 17가지 목표 중 휴먼아시아가 주력하고 있는 몇 가지 목표를 골라 귀여운 자석형태로 제작했으며 작년 네팔에서 찍은 사진으로 만든 엽서도 기념품으로 진열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주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작은 이벤트도 준비했는데요, 인도 SNEHA학교에 휴먼아시아의 지원사업을 알릴 겸 많은 이들의 관심을 촉구한다는 의미로 학교 모양의 큰 현수막을 설치하여 사람들의 핸드페인팅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이 이벤트로 인해 저희 휴먼아시아 부스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이는 그만큼 많은 분들이 휴먼아시아에 대해, 휴먼아시아가 하고 있는 여러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셨다는 의미겠죠? 저 역시 핸드페인팅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관심이 한 학교를 세우고 그 학교에 다니는 많은 어린이들의 미래가 바뀔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자 기대와 설렘으로 벅차 올랐습니다. 교육열은 있지만 여건으로 인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줌마 챠크마족 아이들을 잠시나마 떠올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UN DPI 프로그램 중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유발한 워크숍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휴먼아시아 역시도 휴먼아시아 주최 워크숍을 진행했는데요, 아시아 이주민 아이들의 교육 문제를 바탕으로 한 워크숍은 ‘Education of the children of migrant workers in Asia: assistance, barriers and opportunities’ 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부스를 지키느라 presenting 순서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뒷부분에만 잠시 참여를 했는데요, 50여명이 넘는 분들이 휴먼아시아 워크숍에 함께해 주셨고 흥미로운 주제로 인해 토론 역시 활발히 전개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다른 워크숍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저 역시도 제가 평소에 관심이 있는 교육을 주제로 한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UNESCO APCEIU에서 주관한 워크숍에 참여 해서 presenting을 들었습니다. 이 워크숍은 모두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고 교육이 형식적으로, 또는 비형식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를 담고 있었습니다. 흔히 많은 이들이 교육을 생각하면 학교 내에서, 전문적인 가르침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할텐데 제가 생각하는 교육 역시도 이러한 형식적 교육을 넘어선,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일상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비형식적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이슈를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워크숍을 참석한 많은 이들이 해당 주제에 대한 경각심과 동시에 이를 함께하기 위한 액션을 취해준다면 전세계 사람들의 삶도 조금 향상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들었습니다. UN DPI 컨퍼런스는 휴먼아시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음과 동시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NGO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우리를 처음 본 사람들이 아시아의 인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휴먼아시아와 같은 단체도 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 역시도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NGO를 알게 되고 그들이 하고 있는 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계기였습니다. 물론 한번의 컨퍼런스로 많은 것들이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컨퍼런스가 열린다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 것 만으로도 세상은 한 발짝씩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은 바뀔 수 있다는 사람들의 인식에서 비롯되니까요! 휴먼아시아의 일원으로 전세계에서 세상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과 만나볼 수 있어 행복했고 이를 계기로 휴먼아시아 역시 전세계로 나아가는 단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6.04.25

네팔 대지진 발생 1주년: Remember Nepal (2016.04.25)

어제는 네팔에서 대지진이 발생한지 1주년이 된 날이었습니다. 2015년 4월 25일, 네팔을 덮친 81년 만의 최악의 대지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인명피해를 입고 삶의 보금자리를 잃어야만 했습니다. 네팔과 깊은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저희 휴먼아시아는 지난 한 해동안 네팔지진 긴급구호금뿐 아니라 Love for Nepal 프로젝트를 통해 네팔의 무너진 가옥 재건을 지원했으며, 네팔 지진피해의 현황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네팔의 산간 지역이나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에서는 복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여전히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네팔을 다시금 기억해 주시고, 저희 휴먼아시아의 네팔 지원 사업에도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RememberNepal‬ *휴먼아시아 네팔 지원사업 후원:국민은행 533301-01-066232 (사) 휴먼아시아)http://humanasia.cafe24.com/support/account.php

2016.04.16

줌머족의 2016 보이사비 축제! @ 김포 양촌읍사무소 (2016.04.16)

4월 16일 양촌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보이사비 축제!한국 김포에 정착하여 살아가고 있는 줌머인들을 응원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줌머인들이 준비한 설날 행사 보이사비 축제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보이사비는 방글라데시의 세가지 축제인 트리푸라지역의 보이숙 (Boisuk), 말마지방의 상그라이(Sangrai), 그리고 방글라데시 인도 동북부를 포함한 방글라데시 차크마의 비주(Bizu)의 방글라데시어의 약자를 모아 1980년대부터 설날 축제를 통칭하여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4월 중순에 3일에 걸쳐 이러한 설날 축제를 즐긴다고 합니다.행사 당일에는 촛불점화, 헌화, 세계평화를 위한 묵념 및 환영의 노래를 시작으로 다양한 차크마족 공연, 패션쇼, 및 한국인 공연팀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모든 공식 행사 후에는 줌머인들의 전통요리를 먹고 참여한 사람들이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참석한 HAP과 휴먼아시아 식구들도 매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6.03.21

네팔 버디켈 및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 방문 (2016.03.18~21)

네팔 방문 일정 중, 김포시에 거주하는 줌머 난민 단체인 재한줌머연대의 소개로 인도의 아루나찰 프라데시에 있는 줌머 차크마족의 학교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인도 고등법원이 부여한 시민권을 지방자치단체가 인정하지 않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줌머 인구 5만여 명 중 2500명 정도만이 시민권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시민권이 없어 투표도 못하고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의 출생등록을 못 받고 각종 정부 혜택에서 제외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열이 뛰어난 줌머 차크마족은 공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 위해 Sneha School을 설립하여 지역내에서 매우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비 등의 이유로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휴먼아시아는 아루나찰 프라데시의 다이윤(Diyun)을 방문한 최초의 외국인으로 등록되었습니다. 따뜻한 환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Sneha School을 지원할 방법을 연구할 예정입니다.

2016.02.25

라오스 팍세 비전힐 스쿨 학생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2016.02.25)

2월 25일, YBM 서초 러닝트리에서 휴먼아시아가 지원하는 라오스 비전힐 스쿨의 학생들을 위한 교복 및 체육복을 지원해주셨습니다. 비전힐 스쿨에 전달하여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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