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뉴스&자료 > 자료 > 아시아인권뉴스
필리핀: 폭력적인 마약 전쟁이 아동을 목표로 삼고 있다.
 Human Asia (humanasia@humanasia.org)   2017년 09월 22일    59  
  http://https://www.hrw.org/news/2017/09/09/philippines-abusive-drug-war-targets-children

휴먼라이츠워치 아시아지부 국장 펠림 키네는(Phelim Kine) “모든 정부의 근본적인 의무는 아동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지 경찰과 그 대리인이 그들을 살해하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헀다.

휴먼라이츠워치는 3일 동안 필리핀 경찰에 의해 두명의 아동이 (14세 레이날도 드 구즈만(Reynaldo de Guzman), 및 17세 키안 델로스 산토스 (Kian delos Santos)) 명백한 사법 외 처형으로 사망한 사건은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 전쟁에 대한 유엔 조사 요청의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2016년 6월 이후 마약 전쟁 관련 살인으로 18세 미만의 아동 수십명이 사망 한 상황에서 필리핀 국가 경찰 (PNP)이 위의 두 아동을 의도적으로 목표물로 삼았다고 의심된다.

필리핀 경찰이 기꺼이 아동을 처형 대상으로 삼는 것은 소위 마약 전쟁의 끔찍한 수준의 부패의 단면을 보인다고 키네는 전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법치를 거부함으로써 모든 필리핀인들이 잠재적인 마약과의 전쟁 희생자가 될 수 있다.” 아동법률권리 개발센터에(Children 's Legal Rights and Development Center) 따르면, 델로스 산토와 드 구즈만의 살인으로 2016년 7월 이후로 마약 전쟁에서 경찰과 "신원 미상의 총잡이"에 의해 사망 한 아동의 수는 최소 54명에 이르지만 두테르테 대통령과 비탈리아노 아기레 법무장관은(Vitaliano Aguirre II) “부수적인 피해”라고 일축했다. 델로스 산토스와 드 구즈만의 살해에 대한 대중의 비난 여론이 들끓자 두테르테, 법무부 그리고 필리핀 경찰이 이들이 죽음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지만 결국 두테르테는 구즈만의 살인보다 경찰의 신임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결과를 발표했다.

두테르테의 폭력적인 마약 전쟁을 해결하기 위해 유엔 인권이사회의 결연한 행동은 중요하다. 의회는 모든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책임을 묻고 또한 혐의에 대한 국제적인 조사를 받아들이도록 필리핀 정부를 압박해야 한다. 의회는 필리핀 정부를 압박하고 무차별적이고 독단적인 처형에 대한 유엔 특별 보좌관의 협조를 촉구해야 하며 마약 전쟁에 대한 모든 공식적인 자극과 선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philippines_2017-9-2.jpg